나 홀로 사장~폐업도 못하고 근근히 버텨
나홀로사장, 혼자 버티는 자영업자의 고단한 하루요즘 길을 걷다 보면 눈에 띄게 자주 보이는 문구가 있어요. "임시휴업", "폐업 정리 중", "문의는 전화 주세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활기차던 골목길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 먹먹해져요. 그 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건 `나홀로사장`으로 불리는, 혼자 가게를 꾸려가는 자영업자분들이예요. 매일같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면서도 직원 한 명 쓸 여유조차 없어 혼자 모든 걸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대요. 최근 발표된 고용 통계를 보면 그 현실이 더 또렷하게 드러나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425만 명이나 되는데, 전년 대비 무려 13만 명 이상 줄었다고 해요. 혼자 일하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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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2. 20:02